요번 여름방학은 길어서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으면서

배울 수 있는 드럼을 선택했어요.

악기를 배워보는 기회도 되고,

여름방학에 뭔가 하나 성취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오전에 시간 날때마다 연습을 하고 있는데

스틱을 쥐는 모습도 달라졌어요.

저렴하게 학원에서 구입할 수 있어서 바로 구입 해 줬답니다.

방학이면 아침에 뒹구는 모습이

참~ 불편한 진실이었는데

맑은샘음악학원에서 드럼 시작하고는

엄마의 아침이 여유로워요.

중학교가서도 꾸준히 배워 나가면 좋겠어요.

자유학기제라서 시간도 있을 것 같아요.

드럼 선생님이 아이가 좋아할만한 곡들 잘 골라 주셔서

더 재미있어 해요!

아침먹고 연습 보내면서 몇 글자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