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제 나이 벌써 내 후년이면 60을 바라보네요~
맑은샘에선 왕 언니로 통하지요~
제가 어릴 때만해도 지금처럼 피아노가 흔하지도 않고, 레슨선생님도
많지 않은 아주 귀한 그런 시절이었어요!
세월이 지나면서 항상 피아노를 배우고 싶은 갈망속에서
이 곳 저 곳 여러 학원 문을 두드렸지만 정작 제 욕구를 채워주는 학원은
어느곳에서도 찾을 수 없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맑은샘과 인연이 되어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에도 글을 올렸지만 맑은샘 음악 학원이 우리나라 최초로 어머니를
위한 주부교실을 열었구요~
제 2의 인생의 즐거움을 찾게 해 주신 원장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짧지 않은 세월을 싫증내지 않고 배울 수 있었던 것은 흥미롭고 재미있게
레슨해 주신 선생님의 공이라고 생각해요~
제 개인상 몸이 아파서 몇달 쉬었지만 곧 만날 선생님과 어머니들 생각~
또 이번엔 어떤곡을 배울까? 궁굼함에 마음이 들뜹니다!
어머님들! 지금이라도 배우겠다는 의지만 있으시면 나이 의식하지 마시고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세요!
아주 쉽고 재미있게 기초부터 배우기 때문에 두렵지도 않아요!
대중가요, 째즈, 동요, 영화음악등 여러 장르를 배우고 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하루가 너무 행복하고 즐겁답니다~
아참! 며칠전 오랫만에 학원을 들렀더니 맑은샘 아랫층에 또 하나의
실용음악학원 (기타,드럼,풀룻,바이올린등)이 크게 들어섰네요~
역시 원장님은 파워 우먼이십니다!
새롭게 단장한 인테리어가 너무 멋지네요!
칸칸이 개별 연습실도 좋았지만, 연주회를 할 수 있는 큰 홀이 있고
차 한잔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보기 좋았습니다!
요즈음 학생들이 생각지 않게 많이 등록을 해서 행복하다는 원장님!
부디 사업 번창하시길 빕니다!!!
오랜 인연을 함께 해 온 친구같은 착한 동생 김은희씨~
순한 음성만큼이나 고운마음을 가진 동생 권수자씨~
새침떼기 예쁜 동생 엄현미씨~
정말 열정을 다 해 연습하는 어린 예쁜 동생 이미자씨~
우린 최초 멤버이면서 짧게는 4년이상을 함께 해 왔죠!
앞으로도 언제까지가 될진 모르겠지만 그 날까지 서로가 당근과 채찍이
되어 우리 함께 음악으로 좋은 인연 이어 가요~
맑은 샘 음악 학원 화이팅!!!
주부 교실 어머니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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