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맑은샘음악학원을 찾게 된 건 인생악기를 상담 받고 싶어서였어요.

살면서 악기하나 제대로 다루고 싶은 버킷리스트가 있거든요.

피아노는 어릴때 배웠었지만,

그 때도 정말 학원가는 게 싫었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인지 요번에는 다른 악기를 배워보고 싶어

맑은샘음악학원에 상담을 갔다가

바이올린과 정말 비슷하게 생겼으면서도

좀 더 진지한 소리를 낸다고 할까요? 비올라를 알게 되어 등록 했는데요.

처음 선생님과 1:1로 연습실에 들어 가려고 하니

긴장되었지만

아무래도 꼼꼼하게 배울 수 있어서 훨씬 좋았어요.

선생님께서 하나 하나 설명 해 주시고(피아노를 배웠지만 악보도 잘 볼 줄 모르니까요~)

배운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연주하고 싶은 곡이 있는지 물어봐 주셔서

조금 더 열심히 하고 싶어졌답니다.

열심히 연습하고 진도도 팍팍~ 나가서

리처드 용재오닐처럼 멋지게 연주하고 싶어요~